[QT 250427(일)] 공동체 안에서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자 (민 15:32~41)

 

[감사]
1. 중등부 예배에 함께하신 주님을 찬양합니다. 
2. 해외선교부 열방기도회에 참여하게 하심 감사합니다. 

[말씀]
민수기 15장
38. 이스라엘 자손에게 명령하여 대대로 그들의 옷단 귀에 술을 만들고 청색 끈을 그 귀의 술에 더하라
39. 이 술은 너희가 보고 여호와의 모든 계명을 기억하여 준행하고 너희를 방종하게 하는 자신의 마음과 눈의 욕심을 따라 음행하지 않게 하기 위함이라.

[묵상]
여호와의 율법을 어기고 안식일에 나무하던 사람을 진영 밖에서 돌로 치라고 하십니다. 
율법을 어긴 자를 그냥 두면 다른 이스라엘 백성들도 그 영향을 받아 점차 율법을 지키지 않게 될 것을 경계하신 것 같아 보입니다. 

또한, 이 사건을 기억하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대로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하십니다. 

그로 인해 여호와의 계명을 기억하고,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 하십니다. 

가나안 땅에 들어가지 못하고 광야에서 한 공동체로 거류하던 이스라엘 백성들에게 공동의 규칙은 너무나 중요한 것이었습니다. 
안식일에 나무하던 사람은 모두가 안식하고 있는 틈을 타서 개인의 욕심을 채운 것으로도 보입니다. 
공동체 안에서 개인의 욕심을 우선시하는 행위는 결국 그 공동체에 위기가 될 수도 있다고 생각합니다. 

교회 안에서 나의 유익을 위해 이기적인 생각과 행위를 하고 있는 것은 없는지 돌아보기 원합니다. 
맡겨진 사역을 감당할 때 나 혼자만의 생각으로가 아니라 다른 지체들의 마음과 생각을 살펴보며 나아가기 원합니다. 

내 마음에 청색 끈을 더하여 항상 나 자신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[기도]
1. 교회 사역을 할 때에 나를 돌아보고, 다른 지체들을 또한 돌아보며 지혜롭게 나아가기 소망합니다. 
2. 곧 5월입니다. 준비하고 있는 공부에 더욱 최선을 다하게 하소서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