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감사]
1. 분주해도 아내와 저녁을 같이 먹고 산책하게 하심 감사합니다.
2. 새벽기도와 QT의 말씀으로 항상 묵상하게 하심 감사합니다.
[말씀]
민수기 22장
36. 발락은 발람이 온다 함을 듣고 모압 변경의 끝 아르논 가에 있는 성읍까지 가서 그를 영접하고
37. 발락은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특별히 사람을 보내어 그대를 부르지 아니하였느냐 그대가 어찌 내게 오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어찌 그대를 높여 존귀하게 하지 못하겠느냐
[묵상]
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발락이 보낸 사람들과 함께 가라고 합니다.
가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만 말하라 합니다.
발락은 발람이 온다 함을 듣고 직접 변경의 끝까지 가서 발람을 극진히 맞이합니다.
발람은 발락에게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만 말하겠다고 합니다.
이 이야기에서 발락은 발람을 높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발람의 신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.
발람의 신을 통한 저주의 능력이 아니라면 발람을 높여줄 이유가 없습니다.
자신의 이익을 위해 발람의 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것 외에 다른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.
세상에서의 삶도 그런 것 같습니다.
사회생활에서 이유없는 환대와 호의는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.
상대방이 나 자신을 오롯이 환대하고 호의를 베푼다기 보다는 나의 배경 또는 나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바라보고 있을 수 있습니다.
진정으로 사랑이 가득한 공동체는 그 사람 자체로 인하여 사랑하고 환대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.
우리는 우리의 지위나 위치, 재력이나 권력 등의 배경과 상관없이 서로를 인정하고 사랑해야 합니다.
주님 안에서 한 형제요, 자매라는 사실만으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건강한 공동체에 속하기를 원합니다.
[기도]
1. 사람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자 되게 하소서.
2. 내일이 시험입니다.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.
[찬양]
주 안에 우린 하나_기대 (위러브 with 천강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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